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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유기견 위한 기부천사로 변신

최주연 2013-12-19 00:00:00

유기동물 보호소에 1년간 사료 24톤 기부협약

신화, 유기견 위한 기부천사로 변신

최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가 사료회사 팻맨과 월 2톤씩 1년 동안 사료 24톤을 기부하는 협약식을 12월 16일 오전 잠원동에서 진행했다.

신화는 지난 10월 JTBC <신화 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의 첫 번째 촬영으로 인천의 유기동물 보호소 '산수천'을 찾아 1박2일 동안 보호소에서 생활하며 유기동물을 위와 굳은 일 등을 하며 촬영에 임한 바 있으며, 그 인연으로 주식회사 펫맨과 기부 협약을 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화 멤버 신혜성, 에릭, 이민우, 전진이 참석했으며 팻맨의 김진현 팀장, 방동선 부장, 심기복 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멤버 대부분이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신화는 평소에도 유기동물 입양장려 캠페인, 사료기부 화환등 다방면에서 유기동물을 위해 봉사를 하고 있다.

주식회사 팻맨 역시 "착한기업 팻맨"이라는 모토로 유기동물들을 위한 "더그린 봉사단"을 운영하며 매월 보호소를 방문하여 미용, 의료, 견사청소 등의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체 매출 금액의 1%이상을 유기견 전용 사료로 제작하여 동물보호 단체 및 유기동물 보호소에 지속적으로 기부를 하고 있다.

신화 멤버들은 "보호소를 방문해서 직접 보니 버림받고 상처받는 친구들의 너무 많다는 현실에 너무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사료 기부를 통하여 작게나마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애틋한 애견 사랑을 표현했다.

한국 팻 사료 협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인 주식회사 팻맨 이주항 대표는 "인간과 동물의 아름다운 공존, 진정한 소통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과 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신화가 기부하는 사료는 주식회사 팻맨이 운영하는 더그린 봉사단과 함께 1년 동안 유기동물 보호소에 전달된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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