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에서 반려동물 영상 캠페인 <마이펫티비>를 론칭했다.

12월6일 시작한 NGC의 <마이펫티비>는 혼자 보기 아까운 우리 집 반려동물의 재미있고 특이한 영상을 NGC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며 반려 동물에 대한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영상 캠페인으로 우리 집 강아지, 고양이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사람들과 귀여운 동물 영상을 좋아하는 시청자들의 선호를 동시에 반영한 캠페인이다.

참여 방법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 페이스북(www.mypettv.co.kr)에 재미있고 특별한 반려동물 영상을 올리면 된다. 반려동물이 없는 사람들도 좋아요와 댓글로 캠페인의 일부가 될 수 있다.

NGC 페이스북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공모된 영상을 'Daily Pick'으로 선정해 소개하고, 매주 가장 반응이 뜨거운 영상은 'Weekly Best'로 선정한다. 영상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네츄럴 코어'의 맞춤형 사료를 증정하고, 'Weekly Best' 선정자는 반려동물 용품과 'KONG' 반려동물 장난감을 추가로 받게 된다.

NGC 황수영 팀장은 "누구나 귀엽고 재미있는 동물 영상은 좋아한다. 영상은 쉽게 동물 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반려동물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우리 집 강아지, 고양이가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 많은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다는 마음을 느껴봤을 것이다. 이런 마음을 천만 반려동물 인구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을 가지지 않은 사람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면 자연히 동물 유기, 학대 문제도 줄어들 것"이라고 <마이펫티비>의 취지를 밝혔다.

선정된 영상은 NGC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방송과 온라인, 오프라인의 다양한 경로로 소개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NGC 마이펫티비 페이지(www.mypettv.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세계 171개국 45개 언어로 방송되는 글로벌 팩추얼 엔터테인먼트(Factual Entertainment) 채널인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은 올해 설립 125주년을 맞이한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National Geographic Society)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는 1888년 1월 33명의 지식인에 의해 설립된 이래로 멸종 위기 동물 보호, 고고학 탐사, 세계 자연/문화 유산 보존 등 매년 5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지구에 관심을 기울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애견신문 최주연 기자 4betterworl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