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진흥원의 발표에 따르면 17일 캡틴 마블이 한국 박스오피스 영화순위 1위에 올랐다. 영화 캡틴 마블은 17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현재 누적 관객 376만명을 달성했다. 애너 보든,라이언 플렉감독이 연출하는 캡틴 마블은 브리 라슨,벤 멘델슨,사무엘 L. 잭슨등의 캐스팅으로 영화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캡틴 마블의 좌석 점유율은 61%로 1,648개의 스크린에서 8,789회 상영되며 개봉 한국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캡틴 마블의 누적매출액은 335억7109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영화 이스케이프 룸이 좌석 점유율 22%를 차지하며 개봉영화순위 2위로 뒤를 잇고 있다. 3월 14일 개봉한 이스케이프 룸은 누적관객수 13만명을 기록했으며 일일관객수는 어제보다 10,780명 (20%) 증가했다. 이스케이프 룸에 대해 이스케이프 룸 방탈출 게임, 영화 이스케이프 룸 스포, 이스케이프룸 큐브, 이스케이프 룸 보드게임 등 관련 키워드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어 라스트 미션이 좌석 점유율 22%를 차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라스트 미션의 누적관객수는 2만명이다.

한편, 한국박스오피스 다양성 영화순위 1위는 그린 북이 차지했다. 영화 그린 북은 17일 영화진흥위원회 기준 현재 누적 관객 2,344명이 관람한 것으로 기록됐다. 이어 영화 더 와이프가 좌석 점유율 16%를 차지하며 다양성영화순위 2위로 뒤를 잇고 있다. 2월 27일일 개봉한 더 와이프는 누적관객수 31,682명을 기록했으며 일일관객수는 어제보다 20명 (3% 증가)한 789명 이다.

이어 에브리타임 룩 앳 유가 좌석 점유율 16%를 차지하며 3위를 차지했다. 에브리타임 룩 앳 유의 누적관객수는 1,083명이다.

[팸타임스=송한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