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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사랑실천협회, 11월 24일 인조모피 패션쇼 개최

애견신문 편집국 2013-11-06 00:00:00

Cruelty Free Fashion, 배려의 또 다른 이름

동물사랑실천협회, 11월 24일 인조모피 패션쇼 개최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조모피 패션쇼를 개최한다.

인조모피 패션쇼는 인간의 욕망과 사치를 위해 잔인하게 희생되는 모피동물의 실상을 알리고 보다 아름답고 현명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고자 매 해 겨울 개최하며 PETA와 동물사랑실천협회가 주관한다.

11월 24일 일요일 섬유센터빌딩 3층 이벤트홀에서 오후1시부터 전시 및 오픈마켓 행사가 열리고 메인행사는 오후3시~6시까지 진행된다. 패션쇼 티켓 가격은 12만원으로 행사의 모든 수익금은 동물보호를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공식 홈페이지: www.wearlove.co.kr)

한편 동물사랑실천협회는 " 매년 1억 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인간의 패션을 위해서 죽어갑니다. 우리가 모피동물이라 부르는 여우, 밍크, 너구리, 족제비, 토끼 등은 인간의 욕심으로 고개조차 들 수 없는 좁고 더러운 밀집된 공간에서 대량으로 사육되며,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잔혹한 방법으로 죽임을 당하고 있습니다."고 밝히고 "옷의 생산 과정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위해 그 어떤 동물도 다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동물사랑실천협회, 11월 24일 인조모피 패션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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