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안녕하세요 강아지 봉지' 임창정 아빠 품으로

최주연 2013-11-05 00:00:00

'안녕하세요 강아지 봉지' 임창정 아빠 품으로

가수 임창정이 지난 9월23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던 강아지 봉지를 방송 녹화 후 입양했다.

생후 1개월 된 아기 진돗개 봉지는 방송에서 "가족들보다 개를 먼저 챙기는 아빠가 고민"이라는 딸의 사연에 함께 출연한 강아지이다.

같이 출연했던 다른 개들과 달리 어린 탓인지 방송도중 잠이 쏟아진 봉지는 세트위에서 그대로 납작하게 엎드려 잠이 들었다. 또한 MC들은 잠든 봉지를 그대로 놔두고 목소리를 낮춰 조용조용 방송을 진행해 시청자들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또한 봉지의 귀여운 모습은 방송이 끝난 후 '안녕하세요 강아지', '깜찍한 방송 태도 논란' 등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삽시간에 국민 귀요미 강아지로 등극했다.

방송 이후 고민사연의 주인공은 '안녕하세요' 공식 홈페이지에 "진돗개 강아지 두 마리를 김태균 씨와 임창정씨에게 한 마리씩 분양해 드렸다. 그 후에도 전화한번씩 주시며 잘 키우고 있다는 소식도 접했다"라고 봉지의 새 가족 소식을 알렸다. (사진: KBS 방송캡처)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