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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효모, 우유보다 단백질 풍부하다?..탈모 예방 돕는 '비오틴'에 주목하라

최유라 2019-03-13 00:00:00



맥주효모, 우유보다 단백질 풍부하다?..탈모 예방 돕는 '비오틴'에 주목하라
▲(사진=ⒸGettyImagesBank)

탈모 방지를 돕는 맥주효모가 화제다. 맥주효모는 맥주 발효과정에서 나오는 효모며 주로 분말로 먹는다. 맥주효모는 비타민B 및 셀레늄, 단백질, 식이섬유, 아미노산 등의 영양소가 14종이나 들어있다. 맥주효모는 우유를 비롯해 계란과 소고기 등 단백질 하면 떠오르는 음식들보다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다. 그 중 식물성 단백질은 모발과 모근 건강에 좋다.


맥주효모 효능

맥주효모의 성분들 중에서 유명한 것은 바로 비오틴이다. 비오틴은 단백질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이며 두피, 모발건강을 유지하는 효능이 있다. 또 모발을 구성할 때 꼭 필요한 황화 아미노산의 일종인 시스테인, 메타오닌 등에 관여해 모발 생성 뿐만 아니라 피부 장벽을 복구하는 효능이 있다. 맥주효모는 셀레늄도 많은데, 셀레늄도 활발한 항산화 작용을 해 두피 노화, 탈모를 예방한다. 또 맥주효모의 성분들 중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이고 항암 작용도 돕는다.


맥주효모 부작용 및 먹는 법

맥주효모 분말에 우유, 호두를 섞어 '맥주 효모 우유'를 만들어 먹으면 좋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요산이 만들어질 수 있다. 맥주효모 하루 권장 섭취량은 하루 3g다.

[팸타임스=최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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