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페트코리아에서 수입한 애견간식 "리키티스틱"이 애견훈련소에서 훈련용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롤러볼 형태의 액상타입인 이 제품은 누구나 쉽게 잡히는 작은 사이즈에 언제나 간편하게 급여가 가능하고 10회 급여시 1칼로리정도의 저칼로리 간식으로 인해 주기적으로 반복훈련을 요구하는 훈련견들에게 안성맞춤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에 위치한 "마오네 애견카페"의 이덕윤 훈련사는 "애견훈련을 위해 간식을 주다보니 훈련견들이 사료를 잘 안먹는 것 같아 인근 애견훈련소 소장추천으로 구입을 하게 되었다."며 훈련견들에게 훈련용으로 적절한 제품인 것 같다고 말했다.
기존의 애견훈련소에서는 훈련견들의 훈련 유도를 위해 사용하는 간식으로 별도의 제품이 없어서 다양한 제품들을 훈련소에서 사용해 왔었다. 특히 염분 수치가 높아 애견에게 반복 급이시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햄이나 소세지등 사람제품을 작게 썰어 훈련하는 곳도 있다.
하지만 최근 리키티스틱은 애견훈련사들 사이에 입소문으로 훈련용 간식을 대체하는 훈련소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키티스틱은 리버맛, 베이컨맛, 치킨맛 3가지로 구성되어 기호성이 좋으며 1개 제품당 500회 급여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