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과사람' 가을 운동회 성황리에 마쳐

'동물과사람' 가을 운동회 성황리에 마쳐

애견신문 편집국 2013-10-21 00:00:00

바자회 수익금 전액 유기견 후원

㈜동물과사람이 지난 10월6일 하남펫프라자 대운동장에서 유기견 돕기 자선바자회와 가을 운동회를 함께 개최했다.

운동회는 '또 하나의 가족으로'와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게임이 청백전으로 진행되었다. 약 150여 명의 애견인들이 참가하며 성황을 이루었으며, 유기견 보호단체 '동행'의 봉사활동 참여로 유기견 돕기 자선바자회도 함께 진행되었다.

㈜동물과사람 관계자는 "애견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애견인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2013년 연말에도 한해를 마감하는 유기견 바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내추럴발란스', '펫트코리아', '펫맨' 등 애견용품업계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되었으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유기견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동물과사람은 춘천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애견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으로 춘천시 남산면 행촌리에 3만여 평의 부지를 확보해 2016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3월, 덕평 휴게소 내에 문을 연 애견테마파크 '달려라 코코'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규모상으로는 15배에 달하는 최대 규모이다.

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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