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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강아지 여권 공개 '반려견도 여권 있어요'

애견신문 편집국 2013-09-13 00:00:00

라디오스타 ‘나 개랑 산다’ 특집에서 애견사랑 뽐내

조수미, 강아지 여권 공개 '반려견도 여권 있어요'

세계적 성악가 조수미가 자신의 반려견 신디의 여권을 공개했다.

조수미는 9월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디는 워싱턴에서 자선공연을 할 때 선물로 받은 강아지다. 작은 강아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벌써 13년째 함께 살고 있다"고 소개하고 "신디는 여권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강아지들은 검역을 받는데 검역을 개 여권으로 대신한다. 여권이 있어야 비행기도 타고 각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수미는 이날 방송에서 건강상의 문제로 한국에 함께 하지 못한 신디 대신 동생이 키우고 있는 통키와 함께 출연했다. 통키는 조수미가 국내 유기견센터 봉사활동 중 만나 입양한 유기견이다.

조수미, 강아지 여권 공개 '반려견도 여권 있어요'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나 개랑 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조수미를 비롯해 대표적인 애견스타인 가수 강타, 엠블랙 지오, JK김동욱 등이 출연해 반려동물에 관한 즐거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특히 반려견 4마리와 함께 출연한 강타는 반려견을 키우는 이유를 "외로워서" 라고 대답하고 "삼성동 개엄마라는 별명 때문에 나중에 발라드 부를 때 걱정된다"면서도 후프 넘는 묘기를 직접 시연하는 등 애견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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