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훈련 전문업체 동물과사람이 남양주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28일 동물과사람 이필현 대표와 이웅종 본부장은 남양주 소방서를 방문해 구조견들의 훈련과 케어를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구조견의 훈련과 케어를 담당할 동물과사람 이웅종 본부장은 KKF 핸들러 사범이자 심사위원이며, 변성수 훈련소장은 일본 동경 구조견&경찰견 훈련소의 3년 교육을 이수한 것은 물론 삼성구조견 아시아 대회 헬퍼로 활동한 바 있다.
동물과사람 관계자는 "더존 그룹 및 동물과사람 임직원 등산대회 때 뜻밖의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적이 있었다. 그 때 남양주 소방서 119 구조대가 출동하여 구조한 것이 계기가 되어 이러한 인연이 맺어지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 소방서에서 맹활약 중인 구조견의 핸들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