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에서는 9월 8일 10시부터 경북대 글로벌 프라자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상임이사와 동물매개치료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물매개심리 상담가를 배출하여 관련 학교의 학생지도및 동물매개치료 분야의 보급과 발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일본 우베프런티어대학교 사카키교수의 "WIND TEST의 심리평가 적용"의 강연을 시작으로 휴앤유병원의 정민철 박사의 "정신증의 심리치료 적용방안" 원광대학교 오가영교수의 "동물을 활용한 미술치료", 대경대학교 구본교수의 "동물매개활동의 문화적 접근과 효과", 김은화 군산미술치료연구소장의 "장애아동을 위한 미술치료와 동물매개치료의 접근"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는 동물매개치료의 과학적 접근과 학술적 지원을 위하여 설립되었고 그동안 동물매개치료의 효과에 대한 다양한 과학적 학술활동을 수행해 왔다.
학술대회와 학회지 발간을 관련 연구자들에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증 발급을 통해 동물매개치료 활동과 심리상담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인력양성에 힘을 쓰고 있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