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쇼, 이제 모바일로 즐기세요"

애견신문 편집국 2013-08-12 00:00:00

모바일 도그쇼, 동물등록제 캠페인 실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사인 오렌지로제(http://www.orgrose.com)가 모바일앱 '도그쇼'를 출시했다.

'도그쇼'는 스마트폰으로 반려견의 외모와 체형을 뽐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모바일 도그쇼는 국내외 오프라인 도그쇼의 접근성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등장했다. 이용자가 반려견의 사진을 도그쇼 애플리케이션에 올리면 출전이 완료된다. 최다 득표를 받은 오늘의 그랑프리는 전문가에 의해 엄선된 상품을 받고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다.

이번에 출시된 '도그쇼'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강화된 것은 '동물등록제' 인증 기능이다. 정부는 2013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동물등록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동물등록 대상 400만 마리 중 42만 마리(10.5%)만 등록되어 등록률이 저조한 상황.

'도그쇼' 개발을 총괄한 유병현 오렌지로제 CTO는 "농림축산식품부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안드로이드 버전을 개발했다"며 "앞으로 동물등록제에 참여한 이용자가 인센티브를 받는 방안을 더욱 보강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견신문 편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