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만의 집꾸미기를 위해 인테리어 업체 대신 개인이 혼자서 집인테리어를 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젊은 층에서는 직접 스스로 방이나 거실 인테리어를 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해서 가구인테리어 정보들을 공유하면서 유행으로 자리 잡았다.

벽지나 바닥 등을 바꾸는 일에 비해 새로 가구를 구입하거나 직수입가구로 바꾸는 일은 생각보다 쉬워져서 셀프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 보통 가구 인테리어를 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직접 집 인테리어를 하기 위해서 인테리어 가구를 구매 시 몇 가지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다. 먼저, 방이나 거실 등 공간에 대한 컨셉이 있어야 한다. 어떻게 방을 꾸밀지에 대한 컨셉이 정해져야 가구를 통일성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다. 가구를 구입 시 컨셉을 고려해 방 벽지와 장판 등과 생각한 컨셉을 생각해야 한다. 인테리어 가구를 통해 전체 분위기를 개선해도 장판과 벽지 색이 잘 어울려야 한다. 벽지 색과 대조되지 않는 인테리어 가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교체할 경우 가구 배치나 조합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예시로 서랍이 물건을 정리할 때 실용성이 떨어지면 필요가 없어진다. 겉 모습만 보고 산 서랍이 짐이 될 수 있다.

인테리어에 필요한 가구를 구매 할 때 가구단지도 좋다. 가구단지에는 다양한 가구매장이 많아 가구종류를 짧은 시간 내 볼 수가 있다. 가구단지 내 창고형가구할인매장의 경우 비용도 합리적이고 종류도 다양해서 가구를 쇼핑하기 좋다.

인테리어 가구를 구매하기 어렵다면 작은 크기의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서 방 분위기를 바꿔볼 수 있다. 인테리어 소품을 이용해 인테리어의 경우 비용대비 효과가 큰 낼 수 있는 집꾸미기에 좋은 아이템이다. 액자, 무드 등 작은 선반 등 여러 종류의 인테리어 소품이 있다.

[팸타임스=고이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