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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국제 반려동물 박람회, 8월 15일부터 3일동안 BEXCO에서 열려..

박태근 2013-07-12 00:00:00

해외 바이어 상담등의 수출 활성화에 주력 예정..

부산 국제 반려동물 박람회, 8월 15일부터 3일동안 BEXCO에서 열려..

매년 여름, 1000만 피서객이 몰리는 부산에서 국제 애완용품 박람회가 열린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동안 열리는 부산 국제 반려동물 박람회는 최근 늘어나는 부산, 울산, 마산등의 영남지역 애견인구의 증가와 산업의 성장으로 인해 주관사인 선인커뮤니티에서 시장성을 인지하여 첫 개최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애견운동장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울산시처럼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애견문화와 산업의 규모는 서울,수도권과 비슷할 정도로 영남지역은 애견관련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주관사 선인커뮤니티 역시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매년 브랜차이즈 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2년전부터 부산지역에 애완용품 박람회를 진행하기 위해 시장조사를 하였으며 올해 3월 오사카 애완용품 박람회에 직원들이 참관하여 글로벌 박람회의 분위기를 파악하기도 했다.

특히 중국,일본과의 접근성으로 해외바이어 유치를 진행하여 국내에서 제조를 하고 있는 애견관련 업체의 해외 수출이나 상담을 키울 예정이라고 한다. 현재 중국의 몇몇 애견용품 업체에서 부스참여로 조율중에 있고 대만에서는 바이어들이 참관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달정도 남은 부산 국제 반려동물 박람회는 현재 박람회 참관객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는 중으로 알려졌으며 부산지역의 시장성으로 애견관련 업체들이 속속 행사부스로 참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박태근 기자 massma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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