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이 지난 28일 애견 레오와 함께한 행복한 일상을 미투데이에 공개했다.
애견을 '개남친'이라고 재치있게 소개한 최송현은 "며칠 전 사랑하는 개남친 레오의 두 번째 생일이었답니다. 공기 좋은 애견 펜션에서 힐링하고 왔어요. 바쁘단 핑계로 많이 못놀아줘서 미안한 마음에 계획한 여행인데 결국 레오보다 제가 더 즐거웠던 것 같아요^-^;; 레오야!! 오래오래 곁에 있어줘~"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어 "레오의 물놀이 도전! 물이 시원해 풍덩 했는데 레오에겐 크게 충격적이었나 봐요. 이렇게 튜브 위에서 놀 수밖에 없었어요. 그래도 웃어줘서 고마워"라고 애견과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사진도 공개했다.
최송현의 행복한 일상을 접한 팬들은 "레오가 부러워요", "예쁜 연애 하세요", "사람 남친이 빨리 생기셔야할 듯", "예쁜데 어쩐지 슬프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최송현은 E채널 '대한민국 사건파일 NO.5'의 MC로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최송현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