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랑실천협회가 초복인 오는 7월 13일 동물보호를 위한 대규모 플래시몹을 예고했다.
동물사랑실천협회는 "한 해 식용으로 도살되는 250만 마리의 개를 구하기 위해 인도적 행동연합(Humane Action Alliance)과 함께 2013년 STOP IT!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인디밴드 락 타이거즈와 안무가 정헌재가 함께하는 '특별한 플래시몹'을 발표했다.
플래시몹이란 불특정 다수가 정해진 시간과 장소에 모여 약속된 행동을 하고 곧바로 흩어지는 것으로 최근 일반인들의 정치참여와 사회적 사안의 효과적 홍보를 위해 자주 이용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월13일 11시부터 명동 명동예술극장 사거리 또는 서교동 홍대 걷고 싶은 거리 야외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STOP IT! 캠페인 티셔츠와 VMS 봉사시간 인증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dawn@purplefriends.co.kr로 이름, 연락처, 성별, VMS 아이디, 티셔츠 사이즈(L/XL 중 택1)를 기재해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