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터넷쇼핑몰이 온라인 애완용품숍 '오도그(ohdog)'와 제휴를 맺고 애견-애묘용품 전문관 '펫 플러스'를 6월 10일 오픈했다.
펫 플러스에서는 애견 의류, 사료, 간식 등 10여개 카테고리 3천여 품목을 오프라인 상점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특히 오프라인에서 구매해 직접 운반하기가 어려웠던 유모차, 캣타워 등 부피가 큰 상품들도 펫 플러스에서는 온라인 주문을 통해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펫 플러스는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7일까지 상품평을 작성하는 고객 모두에게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오는 16일까지는 퓨리나 베네풀 헬씨 스몰바이츠(3kg)와 도기프렌드 컬러 먼치껌을 '100원 특가'에 판다. (조기 품절 시에는 행사 종료)
박성원 홈플러스 e-생활레저팀 바이어는 "애완 인구 천만 명 시대에 걸맞게 관련 용품을 별도 운영하고자 펫 플러스를 오픈했다"며 "지속적으로 제품 추가 입고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