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의 침제가 애견용품 쇼핑몰에도 직격탄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6년이상 애완용품쇼핑몰을 하고 있는 곳 몇몇이 상당한 운영
난을 겪고 있다는 소문이 이미 애완용품 사료나 용품업체들 사이에 파다하게 전해지면서 미수금이나 채권회수의 기회를 두고 눈치를 보고 있는 양상이며 쇼핑몰뿐만 아니라 유통사, 수입제조사까지 운영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미 악성채무가 있는 일부 쇼핑몰은 수입제조사나 유통 대리점 차원에서 발주 금지로 인해 품절된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국내에서 유명 수입사료를 유통하고 있는 A사의 실무자에 의하면 고양이산업은 시장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는데 비해 애견쪽은 이미 어느정도 성장이 멈춰진 상태라 많은 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는 구조로 홍보, 마케팅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도태되는 업체들이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