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다국적 팬들, 사료화환 105kg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

틴탑 다국적 팬들, 사료화환 105kg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

애견신문 편집국 2013-05-22 00:00:00

아이돌 그룹 틴탑의 다국적 팬들이 사료드리미화환 105kg을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했다.

5월 11일 열린 틴탑의 첫 단독 콘서트 '2013 TEEN TOP No.1 Asia Tour in Seoul'에서 팬들이 대규모의 쌀드리미화환과 계란드리미화환, 사료드리미화환 등을 보내왔다.

그 중 쌀화환 1.927톤은 1만6000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로 기부된다. 계란드리미화환 500개 역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기부돼 영양결핍 해소에 도움을 주게 된다. 또한 사료드리미화환 105kg은 유기견 보호소 등에 기부될 예정이다.

틴탑의 국내·외 팬들은 지난 2011년부터 쌀화환을 기아대책, 가평꽃동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사람들', 대한적십자사와 밥상공동체 연탄은행 등에 기부해 틴탑을 응원함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해왔다.

한편, 특유의 칼군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틴탑의 첫 단독 콘서트는 5월 11~12일 양일간 서울을 시작으로 5월 18일 일본 고베, 5월 21~22일 도쿄 공연으로 이어진다. (사진제공: 드리미)

애견신문 편집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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