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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워크샵

애견신문 편집국 2013-05-22 00:00:00

〈2013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춘계 워크샵>이 지난 5월 11일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동물매개심리상담사의 자질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생들과 일반인 14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회장인 원광대학교 김옥진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원광대학교 임세라 교수, 대경대학 구본창 교수, 한국장애인 도우미견 협회의 서강오 선생님, 원광대학교 동물매개치료 대학원 소속의 황수진 선생님의 강연으로 진행이 되었다.

첫 번째 김옥진 교수는 동물매개치료 개론 강연을 통해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역사와 특징, 국내외의 현황에 대한 소개를 하며 동물매개치료에 전반적인 것을 소개하는 강연을 했다.

이어 원광대학교 임세라 교수는 <성격장애의 발달과 심리치료>라는 주제로 동물매개치료 대상자 각각의 특징과 치료 접근법, 상담법에 대한 강연을 했다.

대경대학 구본창 교수는 <동물의 문화적 접근과 매개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또 본인이 직접 동물관련 뮤지컬을 연출, 기획과 동물문화 사업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교감하며 얻는 교육성, 정서안정, 오락성, 교감추구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경험을 참가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장애인도우미견 협회 전남 지부장이며 동물매개치료 석사과정을 졸업한 서강오씨는 자신이 직접 동물매개치료 임상 통해 발표한 논문의 주제인 과잉행동 장애아동의 동물매개치료 사례>에 대해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원광대학교 동물매개치료 대학원 재학 중이며 현재 사회복지사인 황수진 선생님은 <시각장애 아동의 특성과 사례>라는 주제로 현재 본인이 직접 대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각장애 동물매개활동(AAA)의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한편, 이번 워크샵은 많은 학생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해 동물매개치료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음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학회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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