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는 늦여름 자외선에 건조한 날씨가 더해져 피부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할 계절이다.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깨져 트러블은 물론, 잔주름과 칙칙한 피부톤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자연 담은 유리병'은 이러한 고민을 씻어줄 '바른 세럼'으로 알려지고 있다.
자연 담은 유리병은 각종 피부 고민을 효율적으로 케어할 원료들을 배합해 바른 세럼을 완성했다. 촘촘한 피부탄력을 위한 유기농 위치하젤수를 54%, 피부를 매끈하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유기농 에버라스팅 꽃수는 10%, 트러블 피부를 위한 티트리와 넛매그 추출물 10%와 피부를 맑게 밝혀주는 닥나무 추출물을 2% 함유했다.
정제수 대신 베이스로 들어간 위치하젤수는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마법의 꽃 '위치하젤'에서 얻은 수렴액으로 탄탄한 피부 케어에 도움을 준다. 또 지중해의 꽃으로 알려진 '에버라스팅'은 속부터 촉촉하게 차오르는 피부결을 선사한다. 티트리는 피부 자극을 완화시키는 성분이며, 닥나무 추출물은 식약처가 고시한 미백기능성 원료이다.
이러한 유효성분들이 피부에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바른 세럼은 피부 친화적 텍스처를 구현했다. 일반적인 투명 제형이 아닌 불투명한 제형으로 오일 성분이 많아 겉돌지 않고 피부 속 깊이 밀착되듯 스며든다. 세럼 사용법은 세안 후 스킨으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적정량을 피부에 덜어 부드럽게 두드려주면 된다.
아울러 바른 세럼은 라벤더와 자몽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한 향으로 기분을 상쾌하고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아로마 효과에도 도움받을 수 있다.
한편, 자연 담은 유리병은 바른 세럼을 비롯한 전 제품에 EWG 그린 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순한 성분의 사용을 지향하고 있다. EWG 등급이란 미국의 비영리 환경시민단체가 화장품 성분에 대해 객관적으로 평가한 등급이다. 또한 산화방지제나 살균보존제,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인공향료와 색소 등의 유해 성분을 최대한 배제했다.
자연 담은 유리병의 관계자는 바른 세럼에 대해 "미백성분이 들어있는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환절기 피부 관리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며 "모공이 신경 쓰이거나 탄력이 떨어진 피부, 윤기가 없고 울긋불긋한 피부에 바른 세럼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