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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화랑대기서 창단 1년만 U-12 3위 입상한 인천 '계양구유소년축구클럽'

박태호 2017-08-29 00:00:00

2017 화랑대기서 창단 1년만 U-12 3위 입상한 인천 '계양구유소년축구클럽'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인천 계양구축구협회 산하 계양구유소년축구클럽이 창단 1년 만에 축구꿈나무들의 축제인 2017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부분 A 그룹 3위로 입상하고, 한준하 선수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7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경북 경주에서 15일간 펼쳐진 전국 최대 규모 유소년축구대회로, 전국 144개교 394개팀, 88개 클럽 185개팀 등 총 579개팀 중 계양구유소년U-12팀은 3위를 입상해 유소년축구팀의 면모를 드높였다.

계양구유소년축구클럽팀은 이강복 대표, 이강선 감독, 박윤호 코치 눈높이 지도아래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더욱 인정받고 있는 팀이다.

계양구유소년U-12팀은 11일 시흥블루윙즈팀과의 첫 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머쥐고, 이어 부천유나이티드에 0대1로 패해 예선리그 2위로 진출한 바 있으며, 본선리그에서는 JSJ, 장인석FC, 구리주니어를 꺾으며 2승1무로 본선리그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또 8강 파주유소년과의 경기에서도 1대0으로 승리하여 4강에 진출했으며, 준결승전에서 경수FC를 상대로 팽팽한 접전 끝에 0대1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자신의 기량을 검증했다고 이강선 감독은 전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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