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오산 도심과 동탄을 가깝게 누릴 수 있는 GS건설의 '오산시티자이2차'가 동탄2신도시 인근의 경기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서 분양 중이다.

용서고속도로 연장과 동탄2신도시 연계신설도로 건설이 계획되면서 동탄과 강남이 더욱 빠르게 연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산시티자이 2차는 단지 앞 성호대로 연장이 예정되어 있으며 영덕-오산간 도로를 통해 헌릉 IC까지 빠르게 연결돼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제2차외곽순환도로가 계획되 있고, 오산역환승센터를 이용해 지하철과 STR을 이용할 수 있다.

2,040세대의 1차 분양에 이어 2차는 1,090세대로 중소형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를 구성하는 오산시티자이는 중앙공원으로 조경면적을 극대화해 대단지 힐링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4층에서 지상 29층까지 총 10개동, 전용면적은 59~102㎡규모로 지어질 오산시티자이 2차는 ▲59㎡A타입 130세대▲59㎡B타입 195세대▲73㎡ 304세대▲84㎡A타입 314세대▲84㎡B타입 83세대▲84㎡T타입(테라스하우스) 8세대▲102㎡ 56세대 등이며 오산자이24평구조 , 오산자이29평구조 , 오산자이32평구조 , 오산자이39평구조 등 소비자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제공된다.

오산 도심과 동탄2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쇼핑, 문화,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오산시청, 문화예술회관과 같은 공공 시설도 근접해 있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유치원과 단지 내 어린이집 등도 계획돼 있어 우수한 교육한경을 갖춘 오산시티자이2차는 운천중, 운암중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오산시티자이는마등산이 가까워 '숲세권' 아파트'의 이점을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단지 옆 공원과 동탄호수공원이 예정돼 있을 뿐 아니라 마등산의 맑은 공기까지 누릴 수 있어 여유로운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신규 분양되는 아파트들의 분양가가 3.3㎡당 1100만원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200만원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1월 A99·A100블록에 분양한 '동탄2신도시 아이파크' 84㎡ 주택형의 기준층 분양가는 3억8000만원대였다. 앞서 지난해 오산시에서 분양한 '오산센트럴푸르지오'와 비교해도 주택형별 분양가는 가장 저렴하다.

한편, 오산시티자이2차의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0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방문예약제로 대표번호로 예약시 기다림 없는 빠른 관람이 가능하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