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생리대의 발암물질 이슈로 면 생리대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면 생리대를 직접 만져보며 비교할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
8월 31일(목)부터 9월 3일(일)까지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개최되는 '베이비엑스포 강남'에서, 국내 처음으로 면생리대를 출시한 코튼리퍼블릭은 '면생리대 A to Z'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현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화학흡수체와 부착스티커가 없으며 식약처의 의약외품 제조허가와 품목허가를 거쳐 생산된 면생리대의 안전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면생리대를 처음 사용하는 여성을 위해 사용법과 세탁방법 등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으며, 최대 40%까지 할인된 체험 세트도 구매 가능하다.
이벤트 담당자는 "코튼리퍼블릭은 면 생리대의 필수요소를 20여건의 특허와 디자인등록으로 선점하고 있는데, 유사품인 저가 면 생리대의 경우 이러한 요소가 누락되어 불완전하며 사용이 불편할 수밖에 없다"며, 코튼리퍼블릭 면 생리대의 편의성을 홍보하는 것이 이벤트 목적이라고 밝혔다.
'사람과 자연 모두가 행복한 순면공화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코튼리퍼블릭은 2003년 국내 처음으로 특허 면 생리대 '자운영'을 출시한 이후, '에뿌제', '365데이라이너', '라쥬아' 등 다양한 면 생리대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코튼리퍼블릭은 면 기저귀와 순면산모패드 할인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 천기저귀와 일회용기저귀의 장점만을 결합한 특허 셔링 면 기저귀는 배변이 새지 않으며 손세탁을 하지 않아도 되는 특징으로 엄마들 사이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자운영산모패드는 출산 직후 산모의 빠른 회복을 위해, 화학흡수체가 없으며 피부에 닿는 부분이 순면으로 제작된 일회용 제품이다.
한편, '베이비엑스포_강남'은 2017 하반기에 서울권에서 열리는 첫 번째 베이비페어로, 8월 31일(목)부터 9월 3일(일)까지 3호선 학여울역에 위치한 SETEC 전시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