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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견의 건강관리와 홈케어 노하우 및 간호 하는 방법은?

함나연 2017-08-18 00:00:00

노령견의 건강관리와 홈케어 노하우 및 간호 하는 방법은?

[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강아지의 성장속도는 사람보다 훨씬 빨라서 통상 만 8세 이상을 노령견으로 본다. 개의 경우 노화가 진행되면 각종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평소 건강관리와 홈케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먼저 강아지가 나이가 들면서 식욕이 없어졌다면 입안에 치석이 너무 많지 않은지, 치주염이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치주염이 있는 노령견은 사료를 먹을 때마다 통증이 생겨 배가 고파도 사료를 안 먹을 수 있기 때문인데 사료 냄새를 맡다가 금방 포기한다면 치아 상태를 바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또 치석이나 신부전증, 당뇨병 등 다른 질병으로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입에서 냄새가 난다면 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반려견의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도 이상 증상 중 하나이다. 항문낭이 막혀있지 않은지, 귓속이 더럽거나 염증이 있는 것은 아닌지, 피부 상태 이상이 생긴 것이 아닌지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하며 질병에 의한 냄새가 아니라면 매일 규칙적으로 털을 빗겨주고 온몸에 부드러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

마사지는 피부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고 몸의 이상을 초기에 발견하기에 좋은 방법 이다.

노령견 홈 케어의 마지막은 식단 관리인데 단순히 사료 양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노령견에게 맞는 사료나 식단을 제공해주는 것이 좋다.

음수량이 줄었을 경우에는 사료를 물에 불려주거나 습식을 주는 것이 좋고, 만약 변비 현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경우 동물병원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노령견 전용 사료나 영양제를 급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마이펫닥터는 강아지의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및 지능 저하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영양제 '클로디올드'를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에는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해주는 프락토올리고와 락토바실러스, 강아지의 소화를 원활하게 하여 영양소 흡수율을 높여주는 복합소화효소, 골관절 보호 및 뇌세포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와 EPA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특히 항암효과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1, 3) 이 포함되어 있고, 콜레스테롤 감소 및 기억력 증진을 돕는 상황버섯도 함유했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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