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30대 직장인 정아름씨는 최근 '홈 트레이닝'(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을 시작했다. 온라인상에서 기초적인 운동 정보를 수집한 그는 메모장에 단계별 운동법을 빼곡히 적은 후 '1일 1운동' 이라는 원칙을 세웠다.

정확한 계량을 위해 다양한 '홈 트레이닝 앱' 을 다운받아 활용 중이다. 이 앱에는 100개 이상의 운동이 준비돼 있다. 정씨는 "혼자 운동을 해도 마치 트레이너로부터 관리 받는 느낌이 든다"면서 소개했다.

그 중 러닝 앱은 페이스, 거리, 루트, 나의 최고 성적 등 러닝 기록에 관한 세부사항에 대한 기록을 측정해준다. 더불어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 플랜을 통해 나만의 트레이닝 레벨을 진단하고 레벨에 맞는 프로그램을 찾아 운동하는 방식이다.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 트레이닝 플랜이 추천되고, 집중트레이닝이 가능한 레벨별 운동 프로그램도 선택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키부트(kyBoot) 기능성신발과 키바운더(kyBounder) 운동매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다. 직장인 김진웅씨는 따로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워 '홈트레이닝' 프로그램과 함께 기분코리아 '키부트' 신발과 '키바운더' 운동매트를 활용하여 하체 미세근육, 허리 코어근육 강화훈련과 함께 밸런스 조정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한다.

기분코리아 키부트 브랜드는 다른 패션업체들과 달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한다. 최근에는 여성들의 사회 참여율이 증가하면서 운동하는 여성들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떠올라 공략 중이다.

한편, 키부트(kyBoot) 기능성 신발의 특수 에어쿠션 밑창은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충격을 완화시켜 무릎관절 보호와 허리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체형교정과 관절통증을 완화시켜주는 의료용 고기능성 신발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