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이무송 CMO)은 결혼정보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안심보험, 신원인증 절차 등을 도입하여 안전성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결혼정보 피해에 대한 문제가 소비자들이 업체 선택을 하는 기준에 있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피해 예방과 피해 보상에 대한 시스템을 보완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에, 업계 최대의 안심 보험 '현대해상' 최대 2억 원 보상을 통해 회원들을 보호하고, 신원인증 단계를 3단계로 강화하여,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기로 했다.
바로연의 전국 6개 지사 모두가 이러한 안심 서비스를 공통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신원인증은 외부에 위탁하는 방식이 아닌, 바로연 본사내의 신원인증 팀이 직접 회원의 신원을 심사,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정보 또한 철저히 보호하고 있다.
바로연 관계자는 "잘 알아보지 않고 가입한 후에 결혼정보 피해나 개인정보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며 "안타까운 피해사례를 만들지 않도록, 그 어떤 것 보다 안전성을 중시하여 운영하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기독교 및 상류층결혼정보회사 서비스(B.Noble)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바로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