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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림농산, 다우콘즙 제품 출시

박태호 2017-08-12 00:00:00

부림농산, 다우콘즙 제품 출시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부림농산은 오랜 연구 끝에 2006년 국내최초로 다우콘(야생종 자색당근) 재배에 성공했다. 다우콘은 야생종자색당근을 일컫는 말로 영어로는 purple carrot 이라고 번역된다.

다우콘은 재배기간이 7월부터 11월까지 이며 다우콘의 주성분은 안토시아닌 성분이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특성상 온도에 굉장히 민감하여 오래 보관이 안되며 열을 가할 경우 안토시아닌이 파괴된다. 이러한 단점을 고려하여 부림농산은 오랜 연구 끝에 다우콘(자색당근)을 성분, 맛, 색 이 파괴되지 않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다우콘을 착즙하여 먹는 방법으로 착즙쥬스는 오래 보관이 안되어 보관을 위해 부림농산에서 오랜 연구 끝에 특허 받은 특수살균법으로 오래 섭취 가능하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올해 말부터는 다우콘을 좀 더 건강하고 후레쉬하게 먹을 수 있도록 다우콘 즙을 출시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관계자는 "소비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다우콘을 살 수 있도록 생산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천연의 좋은 재료와 정성으로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최상의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철저한 위생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바른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현재 부림농산은 "다우콘, 다우콘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끊임없이 보다 영양 높은 제품과 다양한 제품을 고객분들께 제공하고자 연구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부림농산은 "다우콘은 생즙형태로 착즙하여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이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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