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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송도1공구 학원가 상가 투자자들 관심 높아

박태호 2017-08-10 00:00:00

[반려]송도1공구 학원가 상가 투자자들 관심 높아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최근 인천 송도가 서울 학원가의 학원 수를 넘어서며 입주 10년 만에 240여 개의 학원이 들어섰다. 이러한 환경을 발판으로 국제업무단지의 중심지인 송도 1공구 어민생활대책단지의 학원가 상가가 투자자들에게 선호되고 있다.

학원가 상가의 장점은 공실염려가 적다는 점인데, 평촌신도시의 학원가는 지금까지도 학원을 개설하기 위해 대기하는 수요가 크다. 이처럼 학원가 상가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상가권리금을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 또 하나의 장점이다.

대체로 신규로 조성되는 신도시 중에서도 경제수준이 높은 신도시에 형성되는 학원가는 현재 송도 신도시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 학원가 라인 상가 부지에 '세가프라자'가 분양을 하고 있어 투자자들과 송도 내 부동산 관계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세가프라자' 상가는 근거리에 6개 초, 중, 고등학교와 채드윅국제학교, 포스코자사고 등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을 갖췄다.

'세가프라자'는 대지면적 약 300평 정도의 규모,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으로 이뤄져 있다. 학원가 상권과 12,000세대의 배후세대가 있어 임대로도 관심을 받는데, 주로 입점으로 관심을 보이는 업종은 학원, 병원, 약국, 편의점 등이다.

분양 관계자는 "학원가 상권은 주변 상권과 경쟁을 하지 않고, 한번 형성되면 오래 유지되는 상권으로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도 학원가 상가인 '세가프라자'의 분양문의나 기타문의는 대표번호를 통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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