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건강 적신호가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현대인의 건강문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TV방송이나 각종 매체에서 다뤄왔던 소재로 하나의 사회문제로 인식됐지만 여전히 스트레스와 수면부족,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는 다이어트와 바쁜 직장업무로 식사를 거르는 20대 여성이 늘고있다는 조사결과도 발표되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19~24세 젊은 여성의 결식률은 아침 60%, 점심 17.6%, 저녁 18.4%로 다른 연령군에 비해 높은 편이었으며, 여성의 25.6%가 영양섭취 부족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부족한 식사량은 영양결핍으로 이어지며 골다공증을 앞당기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배란 장애로 인한 생리불순과 조기 폐경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임산부에게는 태아에게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여성뿐만 아니라 잦은 음주와 흡연, 운동부족인 남성들도 규칙적이고 균형잡힌 식습관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같이 무덥고 습한 날씨는 신체 온도조절이 약한 노인과 어린이들은 면역력 저하와 체력저하로 인해 온열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바쁜 일정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현대인에게 건강관리는 쉽지 않다. 때문에 비타민을 애용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 비타민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비타민 A, B, C, D, E 등 각종 영양성분이 들어가 노화 방지와 성인병 예방, 활력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을 알려져 있다.
성별, 연령별로 구별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는 건강기능식품 멀티비타민 브랜드 '스페쉬' 관계자는 "어린이비타민, 갱년기 및 출산후영양제 등 식습관이 불규칙하고 식단관리가 어렵다면 부족한 영양소를 대체할 수 있는 종합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자연에서 추출한 안전한 성분이 들어간 천연비타민을 소개한다"고 조언했다.
스페쉬는 맞춤형으로 성별, 연령별로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기능성 원료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한 올인원 멀티비타민 제품을 선보이고있다.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아테네 키즈와 주니어부터 연령별 남성을 위한 '포 맨'시리즈, 여성을 위한 '포 우먼'시리즈까지 망라하며 비타민스틱, 츄어블비타민, 발포비타민, 비타민워터, 건강즙 등 다양한 비타민 종류를 갖추고 있다.
모든 제품은 엄격한 품질 기준을 거친 DSM사의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으며, 식약처로부터 과학적으로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고시형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한편, 종합비타민은 과다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신체에 해롭기 때문에 권장섭취량을 지키는 것이 좋으며, 다른 영양제와 섞어 먹는 것은 지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