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입양동물의 날 행사 열어

이경관 2013-04-22 00:00:00

(사)한국동물복지협회 동물자유연대(대표 조희경)는 가족에게 버려진 상처를 간직하고 살던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사랑으로 치유해 준 가족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반려동물문화를 정착을 위한 <동물자유연대 입양동물의 날>행사를 연다.

오는 5월 12일 12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애견카페 '조이독'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물자유연대를 통한 입양이 아니더라도 유기동물을 입양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게임 등이 치러질 예정이다.

1인당 참가비는 5000원, 동물은 무료이며 행사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모집(150명) 중이다. 단, 중성화된 아이들만 입장 가능하다.

이경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