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아역모델 김상훈(남,10세), 이세빈(여,9세) 동갑내기 어린이모델들이 지난달 21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고성 평화통일전망대에서 최근 사드문제로 혼란스러운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기원한다는 컨셉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두 배우 모두 경력 있는 어린이배우들이다. 김상훈은 최근 MBC에서 성황리에 종영한 드라마 군주에 출연한 배우이다. 같이 촬영에 임한 이세빈양의 아버지께서는 "사드가 무엇인지 아이는 잘 모르지만 이런 의미 있는 일에 세빈이가 동료 키아나엔터테인먼트 소속키즈모델들과 함께 촬영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부모로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촬영은 키아나엔터테인먼트의 공연기획이사 김은성 이사의 기획으로 진행됐으며, 김은성 이사는 "우리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희망과 순수함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어 힘을 줄 수 있는 매개체가 무엇이 있을까 생각하다가 이런 촬영을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키아나는 이런 의미있는 컨텐츠를 많이 기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도 전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 두 키즈모델들은 드라마, 화보뿐만이 아니라 다음 목표는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이 두 아역배우들의 활약상을 지켜보면 좋을 것 같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