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고른 치열, 어여쁜 미소 등을 원해 치아교정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교정기간은 비교적 긴 편에 속하기에 '시간은 금과 같다'고 불리우는 현대시대에는 짧은 교정기간과 함께 자신이 원했던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교정이 특히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교정방법으로 자가결찰장치를 통해 제작되어, 교정기간 중 치아 사이의 마찰을 줄여 치아 이동이 신속하게 가능하도록 도와 교정기간을 단축시켜주는 클리피씨교정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 치아교정 잘하는 곳으로 알려진 치과는 이런 교정방법과 더불어 엑셀덴트라는 교정가속화장치를 통해서 더욱 스피드한 교정을 받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엑셀던트의 원리는 치아 이동시에 이동하는 치아를 둘러싼 뼈는 세포에 의해 녹아 사라지게 되고, 치아가 이동한 부위엔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과정이 반복되게하여 치아를 가지런하게 만드는 교정 원리를 이용한 방법이다.
이 장치는 FDA승인 및 한국 식품의약품 안전처(KFDA)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통증부담을 덜어낼 수 있으며, 개인 스스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한 도구로, 매일 약 20분정도 교정장치를 부착한 상태로 물고 있는다면, 이동된 치아 위치에 뼈 생성을 도와 일반적으로 교정치료기간을 약 30%정도 단축이 가능하다.
에스플란트치과 서울대 치의학박사 허재식 원장은 "교정가속화장치의 효율을 더욱 이끌어내기 위해선 교정 전 첨단 시스템을 통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교정을 진행해야 하며, 숙련된 교정 전문의에게 시술을 받아야 더욱 완성도 높은 교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