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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심리교육협회, 강의무료지원 분노조절장애·화병/대인기피증 탈출 심리상담사자격증

박태호 2017-08-02 00:00:00

한국심리교육협회, 강의무료지원 분노조절장애·화병/대인기피증 탈출 심리상담사자격증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한국심리교육협회(이하 한교협)가 분노조절장애 및 화병증상과 대인기피증 탈출로 안정적인 심리 정서상태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심리상담사(심리치료사), 분노조절상담사, 인지행동심리상담사(인지행동치료) 등 1급 2급 개설자격과정에 대한 온라인강의 무료지원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한교협 홈페이지 회원가입 절차간 추천인 기입란에 " 전액지원 " 입력 후 수강신청하면 된다. 신청인원은 개설된 20가지 자격과정 중 3과정까지 선택하여 강의무료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해당분야에 관심 있는 고졸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4주에서 6주 기간으로 자격과정이 이루어지며 강의교안 및 예상문답은 강의실에서 무상으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또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자격기본법에 의거 등록된 자격증이며 통합과정으로써 2급과 1급자격증이 동시에 취득된다.

심리상담사 분야는 여러 갈등과 정서적문제로 인해 심리 및 정서적 고통을 받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성인 및 노인 등을 대상으로 관련된 문제를 과학적 심리분석도구 사용이나 상담, 면접을 통해 진단하고 심리학적 방법과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치료해줌으로써 건강하고 일상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분노조절장애(외상 후 격분장애) 및 화병의 공통점은 선천적이 아닌 후천적 인생의 스트레스로 인해 증상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이중 분노조절장애는 자신의 신념에 위배가 되는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이후에 부당함과 모멸감, 좌절감, 무력감 등이 지속적으로 빈번히 나타나는 부적응 반응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화병의 경우 고부간의 갈등이나 유교적 사상으로 인한 한국특유의 문화적 배경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분노조절장애 및 화병증상의 극복을 위해서는 심리 정서적 안정을 기반으로 한 투약과 인지행동치료 등의 방법이 극복방법에 해당된다.

대인기피증(사회공포증)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당황하거나 바보스러워 보일 것 같은 사회불안을 경험한 후 다양한 상황을 회피하게 되어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특징을 보이는 증상으로써 환경적, 유전적 요인간의 복잡한 상호작용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한교협에 개설된 심리상담사 분야 자격과정은 아동청소년노인 심리상담사와 가족심리상담사, 미술심리, 음악심리, 놀이심리상담사 등 대상 및 치료매개에 특성화된 자격과정이 있으며 심리분석상담사와 명리심리상담사, 진로적성상담사 등은 심리분석도구에 전문화된 과정이다.

이외에 인성지도사와 부모교육지도사, 독서지도사 및 방과후지도사 등의 아동청소년 지도분야 자격과정 등이 개설되어 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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