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미국에서 시작된 지속적인 경제 불황으로 이미 세계경제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한국 역시 그 예외는 아니다. 청년 실업률 최고치 경신, 구조조정, 명예퇴직과 같은 단어가 익숙해질 만큼 이미 큰 경제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나 늦은 결혼과 출산, 힘든 취업과 빨라진 퇴직, 중년층 일자리 감소 등의 사회적 문제와 맞물리면서 그 심각성은 더 심해지고 있다.
최근 사회적 일자리 부족의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과거 중년층의 문의가 대부분을 차지했던 화물지입차 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위드운수 최성윤 과장은 "최근 화물치입차를 문의하는 젊은 층이 눈에 띄게 늘었다"라고 전했으며, "중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화물지입차를 문의하고 있다"라고 덧붙했다. 지속되는 경기불황에 때아닌 화물지입차 업계가 호황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화물지입차는 운수 회사의 명의로 등록된 개인 소유의 차량을 이용하는 것으로 타 업종에 비해 연령이나 학력 등 제한이 까다롭지 않게 때문에 초보자들도 많이 선호하는 직종이다. 하지만 위드운수 최성윤 과장은 "경제불황 등의 여파로 화물지입차가 최근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매출표 1~2장으로 고소득을 보장한다고 예비차주들을 현혹시키는 등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위드운수는 전체 매출표를 공개하는 것은 물론, 화물차지입 사기와 관련된 무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또 초보 화물차지입 입문자를 위해 무료선탑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니 만약 화물지입차 일을 시작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이 기회를 이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위드운수는 업계에서 오래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정직하게 운영되는 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다. 직영배차 시스템을 시행하여 차주들이 일을 일정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매출보장제도를 시행하여 모든 영업일에 일했을 시 일정 수준 이상의 매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최근 업계의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경제불황의 여파로 다시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는 화물지입차 업계, 최근에는 청년들까지 화물지입차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며 화물지입차 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과연 앞으로도 화물지입차 업계가 부족한 일자리를 메꿀 일자리 창출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