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피팅모델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이윤재(가명. 26세)씨는 최근 자신의 피팅샷을 보면서 깊은 회의감에 빠졌다. 남들은 쉽게 눈치채지 못했지만, 자신에게는 확실히 달라진 것이 보일 정도로 휑해진 정수리 때문이다.
정수리 탈모가 올까봐 조바심이 난 그녀는 미용실을 방문해 클리닉을 받기도 하고 고영양을 공급하는 헤어팩과 오일, 에센스를 사용해 보기도 했지만 초반에만 증상이 호전되었을 뿐, 오히려 두피 뾰루지와 여드름이 나 지루성두피염까지 겪게 되었다.
인터넷을 통해 두피 스케일링이나 두피클리닉, 두피관리샵 등 다양한 두피케어 정보를 검색해본 결과, 자신의 정수리탈모와 지루성두피 원인이 잘못된 제품 선택에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수리탈모는 건성두피로 인해 발생되기도 하지만 두피에 염증과 뾰루지가 나기 쉽고 유분기가 많은 지루성두피에도 유발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정수리탈모가 건조한 두피로 인해 유발된 것이라 착각해 유분감이 많고 무거운 헤어 제품들을 사용하는 오류를 범한다.
특히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현재 같은 때에 고영양의 무거운 헤어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건성두피라 할지라도 다소 부담이 될 수 있다. 두피 및 모발은 날씨와도 밀접한 관련을 갖기 때문이다. 따라서 계절과 상황에 따라 매번 적합한 제품으로 바꿔 사용해주는 것이 적절하다.
더 헤어 머더 셀러(이하, 헤머셀)에서는 선보이는 '더블유 헤어 로스 3-STEP'은 현재 같은 날씨에 사용하기 적합한 헤어 케어 솔루션으로 제안하고 있다. 샴푸와 트리트먼트, 그리고 미스트 제품인 헤어토닉의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해당 라인은 두피에 쌓인 각질과 피지, 비듬 등의 노폐물을 케어해주고 두피를 진정, 보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지루성두피는 두피에 피지나 뾰루지, 여드름 등의 트러블이 생기기 쉽고 기름으로 떡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영양을 공급하는 샴푸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기보다는 가볍고 산뜻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헤머셀 더블유 헤어 로스 샴푸'의 경우 탈모방지와 모발 굵기 증가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여성용 의약외품 샴푸로 탈모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도 있다. 또한 '헤어 데미지 트리트먼트'는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면서도 너무 무겁지 않은 타입으로 지루성두피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또한 두피가 기름질수록 드라이 전후 에센스나 젤보다 미스트나 헤어토닉을 사용해주는 것이 덜 자극적이고 부담이 적다.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 토닉 플러스'는 멘톨 성분이 함유돼 풍부한 쿨링감으로 여름철에도 가볍게 사용하기 좋으며, 알란토인, 녹차추출물이 들어가 예민한 두피의 진정과 보호를 돕는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