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본격적인 여름휴가가 시작되면서 제주도로 떠나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제주도는 크게 제주시와 서귀포시로 나뉘는데 서귀포시는 제주공항과 떨어져있음에도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지가 많다. 대표적인 곳이 바로 천지연폭포이다.
천지연 폭포 주변으로는 정방폭포, 쇠소깍 등 다양한 관광지가 모여있기에 자연스레 수많은 맛집들이 즐비한 곳이기도 하다.
그 중 최근 강복자 두루치기가 제주도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흑돼지, 전복 두루치기로 제주도 관광객에게 알려져 있으며, 특히 전복해물두루치기는 흑돼지와 전복, 다양한 해물들을 가득 넣은 두루치기 음식으로, 마지막에 볶음밥까지 맛 볼 수 있어 가장 인기있는 메뉴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로 옥돔구이까지 제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전복초라는 음식은 업체 사장님께서 직접 개발한 음식이다. 전복을 맛간장에 조린 음식으로 전복해물두루치기와 더불어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독특한 맛을 선사한다.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두 가지 음식을 한번에 맛 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음식이 술안주로 하기 좋게끔 구성되어 식사부터 간단한 술자리까지 남녀노소 누구라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다.
강복자두루치기 사장님은 "제주도가 자주 오기 힘든 관광지인만큼, 한번 왔을 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자, 맛 뿐만 아니라 깔끔한 매장 유지와 친절한 서비스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려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번 맛보면 다시 오고 싶은 맛집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음식에 대한 자부심과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