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인천에 사는 최 씨(24)는 지난 주말 3박 4일 일정으로 휴가를 떠났다. 당일 저녁 일행과 먹을 음식을 사러 장을 보러 나간 최 씨는 갑자기 많이 내린 비로 계단에서 미끄러져 크게 넘어지고 말았다. 통증이 너무 심해 바로 병원을 찾았는데 안타깝게도 발등 골절 진단을 받았고 철심을 박는 큰 수술을 받았다.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인데 병원비도 병원비지만 당분간 아르바이트도 할 수가 없어 막막한 처지가 되었다.
누구나 최 씨처럼 사고를 맞닥뜨릴 수 있기 때문에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실손의료비보험 상품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을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다. 실손의료비 담보는 입원이나 통원으로 치료를 받게 되면 일부를 공제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골절 사고가 생겼을 때에는 입원과 수술, 깁스 등을 할 수 있을 텐데 실손의료비 보장 외에도 입원일당, 수술비, 깁스치료비와 같은 정액 보상 담보를 별도 가입해두면 실비보상과 함께 정액으로 지정된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어 병원비와 생활비에 보탬이 된다. 올해 달라진 의료실비보험은 MRI 검사나 도수치료, 비타민 주사 등과 같은 비급여 항목은 별도 특약으로 가입해 두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도록 하자.
나이가 들수록 위험성이 높아지는 암, 성인병 등에 대한 대비도 별도 항목 가입을 통해 할 수 있는데 비갱신형 암보험의 경우 실손보험에 선택 특약을 추가 가입해 준비할 수 있다. 암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의 항목을 준비할 수 있는데 상품마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암보험비교사이트나 실손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해 암보험순위를 알아본 후 가입하는 것이 도움 된다.
다이렉트 실비보험을 가입할 때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항목과 받을 수 없는 항목도 정확하게 인지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병원비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정기 검진이나 미용을 위한 성형비용, 예방접종비, 몸보신을 위한 보신약재 비용, 임신, 출산비용 등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의료실비보험순위비교사이트(http://www.insmedic.com)를 이용해 보상범위에 대해 전문가에게 자세히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사이트를 참고하여 현명히 병원비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의료실비보험가격비교사이트 활용 시 한 회사의 한 가지 상품이 아닌 KB 실비보험, 현대해상, 흥국화재, 동부화재, 삼성화재, NH농협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실비보험 등 여러 회사의 다양한 상품에 대해에서 금액비교와 보장 범위, 혜택의 차이까지 의료실비보험가입순위 등을 파악해볼 수 있기 때문에 설계 전 꼭 참고해 보는 것이 좋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