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여름이면 싱싱한 횟감을 떠올리게 된다. 실제로 탁 트인 자연경관을 느끼면서 싱싱한 자연산 횟감을 먹을 수 있다면,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안면도 가볼만한곳이 있다.

안면도는 국내여행지로 소개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여유로운 산책과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기에 나이를 불문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모인다. 삼봉해수욕장의 해안 길은 안면도에서 가장 긴 해안선을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천천히 지는 노을을 바라보면서 산책을 하는 것도 여행의 마무리를 행복하게 할 수 있는 묘미가 될 수 있다.

또한, 국내 대형 규모의 모래언덕을 볼 수 있는 신두리 해안사구도 안면도에 위치하고 있다. 이 모래언덕은 북서풍의 영향을 받아서, 주변 해역들에 있는 모래가 이동해 만들어진 곳이다. 멀리 가지 않고도 사막의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이색적인 안면도 여행지라고 볼 수 있겠다. 실제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바 있다.

국내 유일의 소나무 천연림을 만날 수 있는 안면도 자연휴양림도 빼놓을 수 없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우면서, 자연이 만들어놓은 경관을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이 안면도 여행의 묘미이다. 안면도 자연휴양림안에는 안면도 수목원과 산림전시관, 그리고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한국전통정원의 멋을 한층 살린 수목원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좋다.

맛있는 음식과 탁 트인 바다경관을 볼 수 있는 백사장항도 좋은 여행지이다. 수산물들을 배에서 바로 내리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대하튀김과 같은 별미들을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야경으로도 좋은 곳이며, 서해안 바다의 경관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안면도에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기 시작하면서, 배를 든든하게 채워줄 수 있는 만족스러운 안면도 맛집, 안면도 횟집, 안면도 조개구이, 안면도 가볼만한곳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인심이 후하고, 싱싱한 해산물들을 제공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오병이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안면도 맛집이다.

직접 자연산 횟감을 주로 취급하고 있기에, 매일 싱싱한 회를 먹어볼 수 있으며, 자연산이라 살이 꽉 찬 해산물들을 즉석에서 먹어볼 수 있는 곳이다. 왠만한 안면도 횟집중 부담스럽지 않은 비용을 제시하기에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계속 잦아지고 있다.

계절마다 밑반찬은 제철 메뉴로 바뀌며, 직접 후한인심으로 회를 떠주는 시스템이기에 자연을 느끼고 싶은 관광객들이 주로 찾는 곳이다. 안면도 조개구이, 안면도 가볼만한곳으로 알려지고 있는 곳은, 낙지 샤브샤브라는 메뉴가 대표적인 메뉴이다. 그냥 낙지가 아니라, 몸에 좋은 제일 큰 뻘낙지를 사용하기에 양도 푸짐하다.

한편, 안면도 맛집, 안면도 횟집, 오병이어는 육수를 직접 좋은 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음식 맛이 깔끔하다. 푸석하지 않고 싱싱한 자연산 회, 낙지, 안면도 조개구이를 먹고 싶은 관광객들은 충남 태안군에 있으며, 대표번호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