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함나연 기자 ] 업계에 따르면, 최근 1인 가구 증가세에 따라 가정간편식ㆍ배달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최대 3조 원 규모를 돌파할 수 있을 거라고 전망했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이른바 '혼밥족'이 증가하고 있어 배달음식의 다양화와 고급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른바 '패스트 프리미엄' 음식이 등장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발 맞춰, 다양한 삼겹살 메뉴를 직접 구워 집까지 배달해주는 '쉐프돼지'가 '혼밥족'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쉐프돼지'의 삼겹살 메뉴는 총 5종류다. '쉐프돼지'에서 새롭게 선보인 불낙지삼겹살은 원기회복과 피부건강에 좋은 싱싱한 낙지에 매콤한 소스를 곁들여 삼겹살과 함께 구워 낸 대표 메뉴다. 특제소스를 가미해 화끈한 맛과 불맛을 느낄 수 있는 불삼겹살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좋은 메뉴다.
볶은 마늘과 비법 갈릭소스로 돼지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갈릭삼겹살과 시큼한 묵은지와 삼겹살의 조화가 입맛을 돋궈주는 묵은지삼겹살 또한 많은 고객들이 찾는 메뉴다 '쉐프돼지'의 모든 고기 메뉴는 삼겹살과 목살을 반반 섞어 주문 가능하다.
'쉐프돼지'는 이 밖에도 삼겹살과 함께 배달하는 반찬을 직접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생고기김치찌개를 비롯해 양념게장, 명이나물, 고구마샐러드, 오징어젓갈 등의 수제반찬이 제공되며, 쌈채소, 새송이버섯 등과 음료, 주류는 개별 주문 가능하다.
요리에 대한 남다른 철학을 가진 '쉐프돼지'의 송명진 대표는 "중식요리를 전공한 만큼, 요리에 불 맛을 입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삼겹살을 굽기 때문에 고객들이 자주 찾아주시는 것 같다"라며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쉐프돼지'는 다양한 맛의 삼겹살 메뉴와 직접 만드는 수제 반찬, 외식비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고객들이 즐겨 찾고 있다. 대중적인 메뉴인 삼겹살은 안정적인 외식 아이템으로 수요가 안정적인 경향을 보인다.
한편, '쉐프돼지'의 다양한 메뉴와 배달 전화 및 문의사항은 '쉐프돼지' 블로그의 대표번호를 통해 문의 가능하며, 8월 초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할 예정이다.
함나연 기자 fam4@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