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유니폼 전달식에서 박찬영 FCMM 대표 (오른쪽) 와 김수잔 대한줄넘기총연맹 회장 (현 한국체대 교수) (왼쪽) 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이프 스타일 스포츠 웨어 브랜드 FCMM이 줄넘기 국가대표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가볍고 신축성이 좋은 슈퍼라이트 기능성 원단으로 맞춤 제작된 국가대표 유니폼 후원식을 가졌다.
지난 25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진행된 후원식에서 FCMM 박찬영 대표는 비인기종목 스포츠의 대중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7 아시아줄넘기 선수권대회가 금일(28일) 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맞춤 제작된 FCMM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여 여태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 예정이다.
아시아줄넘기연맹(ARSF)과 대한줄넘기총연맹(KRSF)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 6개 나라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우리나라 대표팀 선수들은 개인전 3종목(30초 스피드·3분 스피드·싱글로프 프리스타일)과, 단체전 5종목(싱글로프 스피드&더블언더 릴레이·더블디치 스피드 릴레이·싱글로프 페어 프리스타일·싱글로프 팀 프리스타일·더블더치 싱글 프리스타일)에 출전하여 '종합 3위권' 이상의 진입을 목표로 전력을 다할 것 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