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한국예술원 영화전공 유형래·박성관학생 작품, 제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상영

박태호 2017-07-28 00:00:00

한국예술원 영화전공 유형래·박성관학생 작품, 제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상영
2.사진설명= 박성관 학생 연출작 '상구'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한국예술원 영화전공 유형래·박성관학생 작품, 제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상영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교육부 4년제 예술학사 교육기관 KAC한국예술원(한국예술원)은 영화전공 12학번 유형래, 15학번 박성관 학생의 작품이 제 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 성황리에 상영 되었다고 밝혔다.

'달라도 좋아! WE ARE ALL UNIQUE!'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제12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usan International Kids & Youth Film Festival 2017, 이하 BIKY)에 영화전공 12학번 유형래 학생 연출작 단편영화 '난 너의 꾸꾸꾸'와 15학번 박성관 학생 연출작 '상구' 작품이 상영되어 어린이 및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의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두 학생의 작품은 매년 영화 시나리오를 공모받아 제작 지원을 해주고 있는 한국예술원 사전제작지원 작품으로 한국예술원은 영화전공 학생들이 활발한 영화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제작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예술원은 1학년 부터 영화를 제작할 수 있는 뒹굴영화제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4K 카메라와 편집, 색보정(D.I)까지 가능한 편집실 등 최신 영화 기자재 장비를 갖추고 있다.

두 재학생이 있는 한국예술원 영화예술계열(영화영상연출전공, 영화영상시나리오전공, 영화영상 촬영/조명전공, 영화영상편집전공, 영화영상사운드 전공, 영화영상 제작/기획전공, 영화영상/공간연출전공)은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전통있는 계열로 1996년 국내 최초의 사립영화학교 네오필름 아카데미에서 시작해 영화연출부터 편집까지 전문 설비를 갖추고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재학 중 다양한 실무수업,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현재 많은 졸업생이 상업영화 현장에서 영화인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예술원 영화예술계열은 주원 주연의 영화 <패션왕>, 중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한중합작영화 흥행순위 2위의 <이별계약> 오기환 학과장, 영화 <럭키>를 연출하고 <올드보이>, <남쪽으로 튀어>에 참여한 이계벽 교수, 영화 <파주>의 박찬옥 감독, <소셜포비아>, <귀향>, <4등>의 편집감독 박민선 교수,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경쟁부문 진출 및 모스크바 영화제 단편 경쟁 최우수상을 받은 윤부희 교수 등 스타 교수진으로 구성되어있다.

한편, 한국예술원 영화영상예술계열은 현재 2018학년도 신/편입생 우선선발 전형 모집에서 학생들의 적성을 고려해 수능성적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검사 및 면접만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우선선발전형 기간에 합격하고 입학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그리고 2018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에는 경쟁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더욱 전문화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타 전공 복수 지원이 가능하여 입학 후 자신의 전공 이외 타 전공 수업을 들을 수 있다.

입학 및 편입은 한국예술원 홈페이지 또는 진학사에서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