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힙시트캐리어 전문브랜드 아이엔젤 (대표 이진섭)이 지난 7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열린 중국 최대 육아박람회인 '상해 국제 유아용품박람회(CBME China 2017)'에 참가했다.

'CBME China 2017'는 세계 3대 유아용품 박람회 중 하나로 올해는 전 세계 30개국 2600여 개 업체와 4000여개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하여 임신, 출산, 유아용품 등을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첫 공개한 브랜드 아이콜을 앞세워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로 전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으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으로 관람객들과 바이어들에게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중국 1가구 1자녀 정책이 폐지되고 영유아 시장이 다시한번 급성장 하고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각국에 아이엔젤이 이미 한국 힙시트캐리어 제조브랜드 중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만큼 아이콜의 제품력 또한 해외 유아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보여주고자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 유아용품의 우수성을 알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콜 관계자는 "각 국의 바이어들에도 여전히 한국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안전함은 물론, 고품질의 스타일리시한 캐리어를 찾는 추세가 뚜렷했다"며 "아이콜의 올인원 '허그' 를 비롯한 힙시트캐리어 '에어핏'과 '파티' 제품까지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상해에서 첫 공개한 아이콜은 해외에서 먼저 우수성을 인정받음으로써 성공적인 첫걸음을 뗐다. 또한 국내에서의 런칭 시기를 검토중에 있으며 올해 하반기내 국내런칭으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