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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치료, 시기를 잘 맞춘다면 치아를 되살릴 수 있다

박태호 2017-07-29 00:00:00

레진치료, 시기를 잘 맞춘다면 치아를 되살릴 수 있다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지난 년도가 '먹방의 해' 라고 불렸을 정도로 현대에는 음식과 디저트 문화가 많이 발달되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음식을 많이 접하게 되지만, 그에 반해 소홀한 치아관리로 인해 자연스럽게 충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경우엔 빠른 시일 내에 레진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치과를 방문하기 힘들 정도로 바쁜 일상으로 인해 충치치료를 미루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충치는 치료 시기가 중요한데, 충치 초기의 경우에는 효율적인 레진치료를 통해 치아를 되살릴 수 있지만, 시기가 늦어진다면 증상이 악화되어 치아를 발치한 후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충치 초기에 레진치료를 받는 것이 이상적인데 레진치료란, 충치의 범위가 크지 않은 경우에 주로 진행하는 방법으로 적은 범위의 충치를 제거한 후 손실된 부위에 레진이라는 치아색과 유사한 심미적인 수복물을 이용하여 메우는 방법으로, 당일 치료가 가능하며, 치아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에스플란트치과병원 이종호 원장은 "치아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시리는 등의 충치 신호가 느껴진다면, 미루지 말고 빠른 시일 내에 치과를 방문하는 것을 권하며, 미세광학현미경을 활용하여 미세한 치아의 균열 등 정밀한 치료가 가능한 치과에서 레진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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