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외부는 덥고, 실내는 에어컨으로 건조하고 반복적인 피부의 수축, 팽창으로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탄력은 저하되면서 울긋불긋 붉게 달아오르는 홍조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또한, 좁쌀여드름이나 뾰루지로 건조해진 피부 탓에 각질이 일어나, 각질제거 및 필링젤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 질수록 수분과 진정관리가 필요하다.

성난 피부를 잠재우고 피로로 누적된 지친 피부를 되돌릴 방법으로, 최근 여드름 흔적까지 말끔히 사라지게 해주는 흔적 크림이나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재생크림이 선호되고 있다.

잘못된 피부관리나 여드름을 짜는 행위로 인해 얼굴에 패인 흉터나, 여드름 자국 등을 없애기 위해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을 통해 치료를 받거나 여드름 약, 여드름 연고 등의 치료제로 처방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여드름 패인 흉터, 여드름 자국이 생기지 않으려면 기능성 화장품을 통해 꾸준한 피부관리로 여드름을 미리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최근 겟잇뷰티는 피부탄력에 도움이 되는 화장품으로 재생효과가 있는 달팽이크림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손상된 여드름피부를 관리하고 싶다면 재생에 도움되는 달팽이크림과 함께 스킨로션과 에센스, 수분크림 등의 기초화장품을 같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재생에 도움되는 스킨로션, 크림 등의 기초화장품에는 EGF성분이나 달팽이점액이 함유된 제품이 대표적으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이지에프 바머 크림과 슈퍼 바머 크림이 대표적인 예다. EGF 바머크림, EGF 슈퍼바머 크림은 유·수분 밸런스 조절 기능이 있어 과도한 피지분비와, 여드름흉터, 손상된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수분크림으로 알려져있다.

지친 피부에 활력을 넣어주기 위해서는 피부과 치료 못지 않은 피부 보습, 재생에 도움되는 화장품을 사용해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락셀 시술로 여드름 흉터를 제거했다면 손상된 피부를 EGF 성분이 함유된 크림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