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최근 강한 실내 냉방 때문에 피부건조증을 앓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피부건조증은 보통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 많이 생기는 증상으로 대부분 노년층에서 나타나는 피부질환인데 요즘은 건조한 사무실과 잘못된 목욕습관으로 청장년층에서도 생겨나고 있다.
피부건조증은 건조함으로 인해 불편감을 느낄 수 있는 피부 상태를 의미하는데 피부 속 수분이 정상수치보다 10% 정도 낮아 건조하며, 약간의 붉은 반점과 비늘, 각질 등 피부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지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되면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염증, 홍반, 피부 따가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트러블케어가 필요하다.
이러한 피부건조증으로 여드름, 각질, 가려움 등 각종 피부트러블로 고충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피부장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피부 장벽은 세균이나 알레르기물질, 물리적 자극을 방어하고 수분을 유지해 피부의 향상성을 지키는 피부의 중요기능 중 하나이다.
피부 장벽 구조는 각질세포와 각질세포 사이를 채우는 각질세포간지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때를 밀거나 과도한 각질 제거를 하면 이러한 피부 장벽 손상을 초래하며 장벽복구를 어렵게 만들기 때문에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고 피부건조증까지 이어질 수 있다.
피부타입별 맞춤 화장품을 제공하는 1960NY브랜드는 "피부 장벽 손상은 피부의 보습과 면역, 보호기능을 떨어뜨려 여드름 및 각종 피부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피부에 자극을 주는 행위는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으며, 수시로 보습과 수분을 채워주는 기초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 좋아지는 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3단계 수분공급 시스템으로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1960NY 아쿠아 안티링클 3-STEP은 균형있는 유수분 공급으로 피부 건조함을 막아주고 피부의 건조함으로 생겨나는 잔주름 및 굵은 주름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첫 번째 단계인 1960NY 아쿠아 인텐시브 토너는 해양심층수가 함유되어 푸석하고 건조한 피부결을 정돈해주고 들뜬 각질을 관리해준다. 토너 사용 후에는 토너로 공급한 수분을 저장해 주는 단계가 필요하다. 1960NY 아쿠아 인텐시브 에멀전은 해양성 발효 성분인 베누시안 성분이 들어가 수분을 피부 속 깊이 가둬주고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해 외부의 건조함으로부터 지켜준다.
마지막 단계에 사용하는 1960NY 신-에이크 타이트닝 크림은 뱀독과 유사한 구조인 펩타이드(Syn-Ake)성분을 함유하여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준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한 사용감과 주름 개선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거듭나는데 도와준다.
한편, 피부탄력을 잃기 쉬운 요즘 많은 시간을 건조한 환경에서 일을 하는 직장인의 경우 로션이나 크림, 오일 등 보습 화장품을 휴대하거나 실내 습도를 조절해주는 미니 가습기를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