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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공포.스릴러' 소재 영화 '그 여름의 그 사람들' 크랭크업, 염진환 감독. 배우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만들어

박태호 2017-07-27 00:00:00

'범죄.공포.스릴러' 소재 영화 '그 여름의 그 사람들' 크랭크업, 염진환 감독. 배우가 직접 쓴 시나리오로 만들어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그 여름의 그 사람들>은 감독겸 배우 염진환이 만든 영화로, 친구들이 함께 여행을 가기로 계획하고 계곡으로 떠나게 되는데, 이상한 느낌의 그 펜션에서 그들은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을 당하게 되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이 영화는 올해 5월말 배우 모집 공모를 통해 200명 이상의 배우들 중 4명의 배우를 선발하고 현재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25분의 단편영화가 완성됐다.

특히 이 영화는 염진환 감독이 직접 제작, 감독, 주연 배우를 겸하면서 어렵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염진환 감독은 "무엇보다 촬영을 하면서 고생하신 송해도 촬영감독, 배우, 김다혜 메이크업 아티스트, 김병길 배우, 김기란 배우, 이영재 배우, 진소현 배우 등의 노력 덕분에 무사히 촬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힘든 과정속에서도 모두가 최선을 다해서 만들어졌기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온다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염진환은 2009년도 단편영화 '흐트러진 선택' 주인공 병우역 (제10회 대구 단편영화제 애플 시네마상 수상)을 통해 영화인으로 시작했다.

그 후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배우의 꿈을 잠시 접었지만, 이번 단편영화 '그 여름의 그 사람들'로 다시 재기했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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