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FLOT[플로트]'에서 유기견 입양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립형 유기견 보호 카페 '함께할개사랑할개'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유기견들이 모델이 되어 구매보다는 입양을 장려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 시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가족들에게 버려지고 다시 새로운 가족을 찾고 있는 유기견들은 여전히 많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해 발생하는 유기견만 6만여 마리에 달하며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크라우드펀딩 캠페인을 통해 유기견들이평생 함께 할 가족을 찾아주고, 유기견 보호를 위해 수익금을 기부하고자 한다.
반려동물 브랜드 플로트의 크라우드펀딩은 텀블벅에서 7월 31일까지 진행이 되며, 크라우드펀딩이 성공할 경우 유기견들을 위한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플로트는 'Better life Better answer For your pet' 이라는 슬로건으로 반려동물이 더 편안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기본, 기능에 충실한 답을 찾아 제안하는 브랜드이다.
한편, 플로트는 2016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네이버가 주최한 'e-커머스드림프로젝트'에서 브랜드상, 'K-스타일 청년창업프로젝트'에서 우수상, 한국경제 비즈니스와 한국마케팅포럼에서 주관한 '대한민국 브랜드대상'에서 유망브랜드 대상을 수상함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