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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 그룹 포엣 일본 한류 진출 .. KPOP 대열합류 .. 일본공연 성황리 개최

박태호 2017-07-27 00:00:00

팝페라 그룹 포엣 일본 한류 진출 .. KPOP 대열합류 .. 일본공연 성황리 개최

[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팝페라 그룹 포엣(Poet)이 일본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를 예고했다. 포엣은 황호정(테너), 박진우(테너), 황호수(바리톤) 3인조 그룹이다. 포엣은 '시인'이라는 뜻으로 세상에 비춰진 모든 희로애락과 눈에 보이지 않는 진실까지도 자신만의 감정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노래하는 시인 포엣'으로도 많이 불린다. 2013년에 결성된 포엣은 열린음악회, 불후의 명곡 등 다수의 방송활동과 수백회의 공연을 통해 그 실력을 검증받은 국내 최정상의 남성 3인조 팝페라 그룹이다.

또한, 지상파 방송은 물론 기업행사, 국가추모행사 등 유명 초청행사에 참석하며 국내 최고 팝페라 그룹으로 인정 받고 있다. 그러한 인기에 힘입어 최근 C2L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일본으로의 진출이 확정되면서 KPOP 한류진출을 예고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포엣 콘서트는 일본 공연 일정으로 8월 10일 ~ 20일까지 개최되며, 일본 도쿄에 위치한 showbox 와 Harmonic 극장에서 열린다. 그러나 이번 콘서트에 포엣 멤버 박진우가 뮤지컬 시라노 일정으로 인하여 불참하게 되면서 높은 경쟁률을 뚫고 객원멤버로 선정된 뮤지컬배우 김태훈이 그 자리를 메꿀 예정이다. 뮤지컬 배우 김태훈은 파리넬리, 빈센트 반 고흐 등 다수 유명 공연을 소화하였던 인정받는 뮤지컬 배우다.

이번 일본 포켓 콘서트는 1시간 진행되며, 팝, 뮤지컬, 가요 들로 구성된 아름답고 격정적인 음악들로 포엣의 색깔과 멤버들이 그 동안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매력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엣의 황호정 대표는 "최근 국내 많은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일본의 진출 기회가 마련되어 공연하게 되었다. 앞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세계적 팝페라 그룹으로 성장하여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국내 최고 팝페라 그룹 포엣은 6일, 일본 도쿄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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