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타임스 박태호 기자 ] 체험이나 다른 어떤 활동보다 책을 가까이 하게 만드는 이안서가 영통점은 5세부터 13세까지, 유,초등기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책 읽는 좋은 습관을 들이는데, 그 초점을 맞추어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바로 통독-정독-적독-훌륭한 자세잡기라는 영통점만의 독서법과 글쓰기(자동기술법)이다.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단계별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국어 학습 프로그램, 국어능력 평가시스템 '이안국어능력평가시험(ILAT)'을 개발해 학년별, 수준별로 보다 체계적인 국어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또한 자체 개발된 500종의 워크북으로 소수정예의 즐거운 독서와 토론이 이루어진다. 그래서 수업을 받는 아이들과 학부모의 만족감이 높다고 한다.
이안서가 영통점 정미경 원장은 "이안서가의 국어 독서 프로그램은 이안주니어(5~7세), 이안7(이안7세 + 초등국어교과서선행), 이안시니어(초1), 이안엘리트(초1~2), 이안콜로키움(초2~3), 이안심포지엄(초4~6)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고학년으로 갈수록 문학과 비문학을 다양하게 다루며, 이해력과 독해력, 분석력, 창의력을 바탕으로 비판적 글 읽기, 쓰기, 토론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완벽한 서술논술형 평가에 대비한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키워내고 있다.
또한 정미경 원장은 "동화작가, 시인인 만큼 교육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을 함께 고려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아이들의 인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우선시 된다"라고 덧붙였다.
박태호 기자 fam3@pcss.co.kr